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 나의 귀신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신명호 ===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806365159944921(0).jpg|width=120]] 신명호, 순애의 아버지, 62세 ([[이대연]]) 순애가 세 살, 경모가 갓난아기 였을 때 병으로 아내를 잃고 홀로 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 왔다. 언젠가는 딸과 함께 한식당을 차리겠단 꿈을 갖고 작은 기사 식당을 운영하던 중, 거짓말처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순애가 자살을 해 버렸다.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다. 그저 숨만 쉴 따름이었다. 무기력하게, 아무 의욕도 없이 되는대로 식당을 운영한지 어느새 3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기사식당에..어느 날, 딸의 눈빛을 닮은 아가씨가 한명 드나들기 시작하고..우울했던 하루하루에 조금씩, 생기가 돋기 시작한다. 순애가 죽은 후에는 식당의 간판 메뉴에 가까웠던 누룽지북어국밥을 팔지 않아서 가게에 손님도 끊겨서 생계유지만 경우하는 정도이다. 개념없는 아들때문에 [[공과금]] 낼 돈도 없어 걱정하지만 딸이 모아둔 비상금을 알고도 사용하지 않는 등 순애에 대한 것들은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그때문에 순애의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은 모양이다. 가끔 순애의 번호로 전화를 걸기도 하는 듯. 게다가, 순애가 죽기 직전 자신에게 남겼던 음성메시지를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봉선이 공원에 쓰러져있던 것을 발견해 업어다가 순애의 방에 재워줬다. 순애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고 성재가 그 범인이란 충격에 쓰러지며 뇌출혈까지 와서 [[죽음|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수준까지 이른다. 결국 [[http://tvcast.naver.com/v/500836|혼이 빠져나가버리지만 순애가 앞길을 막으며 살아날 수 있었다.]] 2년 후 유학갔다 돌아온 봉선을 알바로 고용, 순애가 살아있을 적처럼 활발한 모습을 되찾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